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영상매뉴얼 제작 … 영문판은 국외 보급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경험공유 K방역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제작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11 0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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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K방역뿐만 아니라 S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코로나19 관련 대응 영상 매뉴얼(이하 매뉴얼)’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코로나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의 신고 접수 단계에서부터 환자 이송, 선별 진료소 인계 후 119구급대원의 소독 등 일련의 전 과정을 영상에 담았으며, 영문으로 편집해 국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매뉴얼에는 ▸신고에서 도착 전까지, ▸현장 도착에서 병원까지 이송, ▸병원 도착 환자 인계, ▸환자 인계 후 소독, ▸격리 여부 등 각 단계별·유형별로 구급대원의 대응요령이 담겨있다. 

 

코로나19 의심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지침과 동일하게 기본적인 사례 정의를 기준으로 3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우선 A형 환자는 사례 정의와 증상 호소, B형 환자는 사례정의 또는 증상 호소 중 하나, C형 환자는 사례 정의에 해당 없으나 37.5℃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이다. 

 

영상 매뉴얼은 환자 유형별로 환자 이송에서 선별 진료소 인계 후 소방차 소독 및 개인 보호복 처리까지 상세한 절차도 포함하고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영문으로 제작된 영상 매뉴얼은 서울시 영문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며, 외교부를 통해 국외로 전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 영상 매뉴얼 제작 보급을 통해 표준화된 현장대응으로 구급대원의 안전확보 및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라며, “특히 영상 매뉴얼의 국외 전파로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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