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 등 Made In 용산 Y-Valley 제1호 시제품 탄생

용산Y-Valley 도시재생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젝트 통해 실제 창업으로까지 이어져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8 0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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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의 반려견을 미세먼지로부터 지켜내는 전용 마스크 ▲직접 큐레이팅한 책과 도서 굿즈를 함께 판매하는 플랫폼 ▲특정한 주제나 장소 등에 대한 콘텐츠 영상과 각종 혜택을 한 눈에 보여주는 앱. 이 모든 게 대학생 창업프로그램으로 용산 Y-Valley에서 탄생한 시제품이다.

서울시는 용산Y-Valley 도시재생 앵커시설로 조성한 청년창업혁신플랫폼 ‘용산전자 상상가’에서 지난해 8월부터 약 10개월간 '민관협력형 대학생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총 3개의 시제품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반려견 전용 미세먼지 마스크를 개발한 인천대학교 대학생들은 ‘클랩’이란 이름으로, 도서 굿즈를 판매하는 앱을 개발한 인천가톨릭대학교 팀은 ‘굿덕후’라는 이름으로 사업자등록을 마치고 상표권까지 출원하는 등 실제 창업으로 이어졌다.

 

▲ 반려견 전용 미세 먼지 마스크 <사진제공=서울시>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은 단순 공모전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하는 성장형 창업공모전 방식을 도입한 ‘용산Y-Valley 도시재생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것이다. KT&G상상univ.의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용산전자상가에서 창업한 N15가 함께 진행했다.

 

‘용산Y-Valley 도시재생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 창업공모전에서 우수 10개팀을 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스타트업 캠프를 통해 최종 3개팀을 선정했고, 전문가 집중 멘토링과 시제품 설계까지 지원하는 등 총 4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도 용산 Y-Valley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창업공모전 및 시제품제작 지원 등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민간과 연계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해 4월에 구축된 용산전자 상상가를 혁신거점으로 올해는 각 상가별 비어있는 공실을, 기술력을 보유한 영세 스타트업 기업에게 입주공간으로 제공하여 창업지원 및 신산업 육성을 통한 도심산업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2020년 12월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마중물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용산 Y-Valley 도시재생 청년창업자 양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창업공모전에서 벗어나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때까지 기업과 함께 공공이 지원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청년창업혁신플랫폼으로서의 용산Y-Valley 도시재생에 부합하는 이 프로젝트 등을 통해 일자리를 마련하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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