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22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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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월 17일 스마트그린산단 추진 현장인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기업현장을 시찰했다.

금번 행사는 기존 7개 스마트산단 중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신속히 전환이 가능한 창원 산단을 방문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간 산업부는 국가경제의 핵심거점인 산단의 스마트화와 제조혁신을 위해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추진하고 있었으나,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시대라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하여 스마트그린산단 전략으로 확대 개편했다.

스마트그린산단은 기존 스마트산단에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융합한 개념으로, 산단 제조혁신 발전 과정의 기본단계인 개별기업의 스마트화(스마트공장)에서 발전단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스마트산단)를 넘어, 심화단계인 디지털·그린이 융합된 미래형 혁신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목표 및 추진전략

1산업 : 산단을 디지털화하여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

 ➊ 밸류체인 전단계 디지털화

- 디자인·설계-생산-유통‧물류 등 산업밸류체인 全과정의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핵심 디지털인프라 구축

- 디자인 제조혁신센터,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혁신데이터센터, 공유형 물류플랫폼 등 밸류체인 단계별 디지털 지원 인프라 구축

 

➋ 산업 전주기 디지털 혁신생태계조성

- 규제·제도개선을 통한 산업 디지털 혁신기반을 구축하고 산업 全주기(창업-성장-사업재편) 성장 지원

- 디지털·그린뉴딜 관련 실증 및 선도사업 추진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및 규제샌드박스, 네거티브존의 적극 활용 

- 창업 시제품 상품화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기업과 산단 입주기업 간 매치메이킹 및 투자자 연결 지원

- 성장 첨단투자지구, 소부장특화단지 지정 등 주력업종 고도화 지원

- 사업재편 수요 업종 및 기업, 시장현황 분석을 토대로 컨설팅(필드랩 프로젝트) 및 세제·금융·R&D 등 선제적 사업재편 지원

 ➌ 산단별 데이터 연계활용

- 산단 내 산업·에너지·안전·환경·물류 등 디지털 인프라의 데이터 연계활용을 통한 新비즈니스 및 시너지 창출
 
2 공간 : 그린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

 ➊ 에너지 :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혁신 선도기지 구축

- 공급: 신재생 설비 투자 활성화, 자가생산 촉진을 통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 수요: 입주기업의 고효율 설비 투자를 유도하고 FEMS 집중 보급 및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축·연동하여 산단 단위의 수요관리 강화

- 공급-수요: 분산에너지 특구를 지정하여 신재생 발전사업 및 직접 거래를 허용하고 입주기업의 RE100이행 지원 등을 통해 자급률 제고

 ➋ 친환경화: 산단별 특화된 자원순환·친환경 청정산단 구현

- 환경오염 측정·분석체계:  산단의 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하여 산단별 환경 데이터 활용을 통한 환경오염 원인 파악 및 개선방안 도출

- 사업장 친환경화: 생산단계부터 공정개선, 설비교체를 통해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클린팩토리 사업’ 확대(산업부, ~‘25년 1,750개소(7개산단 700개소))

- 자원순환: 산단내 기업간 폐·부산물(폐열, 폐액 등) 교환·재활용을 지원하는 생태산업개발 사업 확대 추진 (산업부, ~‘25년, 81개 산단)

- 재제조: 산단내 노후설비(산업·공작기계 등)를 원래의 성능으로 복원하여 환경오염 및 비용을 저감하는 B2B형 재제조 확대 지원 

  - 미세먼지저감: 노후된 미세먼지 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여 기업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환경부)

 ➌ 안전 :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조기 경보 등 안전사고 예방

  - 통합관제센터: 위험물, 환경오염, 교통문제 등 공동의 안전관리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조기 경보 및 안전사고 예방

- 재난대응 인프라: 석유화학산업 등 안전이 우려되는 산단의 각종 지하배관 관리, 유해화학물질 재난방재 등 안전시설 확충

 ❹ 물류 : 산단 물류의 스마트화·친환경화 추진

- 물류플랫폼: 산단 공동물류센터의 수배송·재고관리를 첨단화하고 유통·물류기업의 ‘풀필먼트센터’ 산단입주 지원

  - 친환경 차량: 물류용 수소상용차 기술개발과 연계하여 산단 공동물류센터를 활용하는 물류기업을 중심으로 수소트럭 시범운영 검토

3사람 : 청년 희망 키움공간으로 탈바꿈

 ➊ 교육 : 산단 재직자의 디지털·그린전환 및 연구인력 육성·보급

- 산학융합지구를 중심으로 산단 근로자의 디지털·그린 전환을 위한현장 수요기반 직무교육 운영

- 현장 수요 맞춤형 산업AI·빅데이터 전문인력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재공급

 ➋ 일자리 :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매칭 지원

- 산단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 표준임대공장, 창업지원시설·서비스 제공 등 산단 내 창업공간 지원

-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등 일자리매칭 지원 

➌ 정주여건 : 문화·생활·복지 등 살기좋은 정주여건 조성

- 근로자건강 모니터링·진단·신속대응을 위한 건강센터 활성화, 근로자 건강케어 정보제공(예: 앱구축)을 위한 실증 및 확산 추진

  -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 등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센터,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근로자의 문화생활 공간 확충

- 행복주택(3개산단), 공동 직장어린이집, 도시숲·공원 등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

향후계획

- 기존 7개 스마트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친환경 첨단산업 기지로 구축하고, 25년까지 15개 구축 이후 전국으로 성과확산

- 7개 스마트그린산단의 특성을 고려하여 산단별 실행계획 수립(‘20.9) 

-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체계 및 지원 법적 근거 마련(산업집적법, ‘20下)

성윤모 장관은 “스마트그린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글로벌 재도약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정부는 산업단지의 친환경 첨단산업 거점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그린뉴딜을 신성장동력 발굴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두산중공업과 같은 기업들이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LNG발전은 에너지전환 과정에서 안정적 전력수급 유지를 위해 더욱 중요한 발전원이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가스터빈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가칭)「가스터빈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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