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미래를 위한 투자

‘자원순환의 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대대적 홍보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17-09-08 10:40:02

자원순환, 미래를 위한 투자
‘자원순환의 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대대적 홍보
제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Re-Tech 2017(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서 개최


한정된 자원이 점차 고갈되어감에 따라 세계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의 일종으로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시대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6일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다양한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이뤄졌다.

 

△ 제10회 국제순환산업전에 참가한 SL공사 홍보 부스

제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는 그간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 및 지자체 등에 대한 분야별 시상식과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제8회 순환골재 및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전 및 건설폐기물의 자원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자체로는 용인시가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공기청정기, 비데 등 재제조한 생활가전 전시
이밖에도 폐기물이나 쓸모없는 물건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활용성을 한 단계 높여 제품화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폐건전지 교환이벤트, 자원순환 콘서트, 분리배출 체험게임, 재활용품 직접만들기(DIY), 재활용 아트 전시, 폐기물 수집·운반 현대화 차량 전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Re-Tech 2017(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서 개최
자원순환의 날 연계행사로 진행된 ‘Re-Tech 2017’ 전시회는 폐기물관리, 자원 리사이클, 재제조 전문 산업전시회로 국내외 188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해 435개 부스로 꾸며졌다.

 

△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 다양한 폐자원 및 활용 기술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는 파·분쇄기, 압축기, 선별기,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비롯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종량 시스템 등 다양한 폐기물 자원 재활용 장비가 전시됐으며, 자원순환 관련 세미나도 마련됐다.


SL공사는 친환경 폐기물처리와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 및 해외사업 등을 섹션별로 관람객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관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 설정하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유용자원재활용기술개발사업단은 국가R&D과제로 개발한 폐 폴리우레탄, 폐 탈질촉매, 폐 영구자석 재활용·친환경·고부가가치 기술을 전시 및 홍보했다.

 


자원절감·환경보전·고용창출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재제조(Remanufacturing) 분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재제조 특별관도 마련됐다. 국책연구원과 전문협회, 개별기업이 함께 구성한 재제조 특별관에서는 기존의 자동차부품, 프린터·카트리지, 전기·전자제품에 건설기계부품이 전시돼 있다.

 

△ 제10회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

폐기물 관리, 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재제조·도시광산 등 자원순환 관련 세미나 다양
Re-Tech 2017 개최기간 동안 자원순환을 테마로 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한국폐기물협회에서 주관한 ‘폐기물 관리 및 처리 기술 발표회’에서는 환경부의 폐기물 자원순환 정책 , 지자체의 자원순환 시책, 업사이클 및 수거관리, 가연성 폐자원 에너지화 등을 소개하며, 공무원과 기업 관계자, 시민단체들이 모여 폐기물 자원순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자동차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7 재제조·도시광산 컨퍼런스’에서는 재제조 원료인 코어 및 제품 유통구조 개선방안, 원제조업계와의 상생협력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 한국유체기계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0회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에서는 국내외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발전 방안’ 및 ‘음식물폐기물의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 및 방안’에 대하여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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