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전기요금 50% 감면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03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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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역에 전기요금 감면을 실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3개 지역(경산ㆍ봉화ㆍ청도) 소상공인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전기요금을 50% 감면받게 된다.

대상은 주택용(비거주용에 한함)과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이며, 이들에게는 당월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요금의 50%를 차감하는 형식으로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감면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4월 18일부터 소비자에게 순차적으로 도달하는 4월 청구서 상의 사용요금에 적용된다.

요금을 이미 납부했거나 청구서가 발송된 이후 감면을 신청한 경우에는 다음달 요금청구서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소급 적용된다. 
 
이번 전기요금 감면으로 소상공인 1호당 월 평균 6만 2500원, 6개월 간 평균 37만 5000원의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전기요금 납부 유예도 가능하다. 대상은 주택용(비주거용에 한함)과 일반용,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주택용 정액 복지할인 가구다. 주택용 정액 복지할인 가구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상이ㆍ독립유공자다. 

납부 유예를 신청하면 4~6월 요금 납부 기한이 3개월씩 연장된다. 납부기한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이 연장된 요금은 납부 기한 도래 시부터 12월까지 균등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특별재난지역 내 소상공인은 전기요금 감면과 납부유예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전기요금 납부유예 신청은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당월 요금에 대해 납부유예를 적용 받으려면 당월 청구서의 납기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4월 전기요금 청구서의 납기일이 4월 25일이라면 4월 2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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