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기후전문가들이 ‘위험’ 경고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5-01 1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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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온라인에서 상영되는 다큐멘터리 영화 ‘인간들의 행성(Planet of the Humans)’이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를 제작한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감독은 현체제의 경제 시스템은 소비를 부추기고 이는 우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밝혔다. 

 

무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미국의 경제와 월스트릿은 기업들로 하여금 성장과 이윤을 요구하고 있으며 소비를 부추김으로써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결국 지구를 죽이는 일이 된다고 밝혔다.

 

영화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와 태양열에너지는 믿을 수 없고 화석연료에 의존해 작동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또한 엘고어를 포함한 인물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보다 결함이 있는 기술을 추진하는 기업들에 힘을 실어준다고 공격했다.

 

그 결과 이 영화는 환경 관련 과학자들과 운동가들로부터 격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심각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영화에 대해 즉각 상영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무어 감독은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미국과 그 시민들이 ‘힘이 있는지’ 심사숙고하기 위해 멈추지 않는다며 이를 ‘자본주의에서 가장 더러운 단어’라고 불렀다. 

 

하지만 가디언지에 의하면 이 영화에 대해 환경전문가들이 “위험하고 파괴적이며 대중을 오도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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