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무궁화원,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9-07-19 11: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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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6~28일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다.

 

▲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포스터<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와, 평양권설경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나희 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든 ‘무궁화 터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 무궁화를 주제로 한 사진작품 70여 점도 전시된다.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250개 품종 2만 여 종의 무궁화도 선보인다.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화려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26일 저녁 8시 축제장에서는 수백 송이 무궁화와 LED조명이 어우러지는 ‘무궁화 터널’ 점등식과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EBS 3.1절 특별기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어린이를 위한 영화 ‘코코’(26일 저녁 8시 30분)도 상영한다. 27일 저녁 8시에는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거리 공연)이 수시로 열린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와 한지 무궁화·무궁화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도 다채롭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만석공원에서 열렸던 무궁화 축제가 올해는장소를 바꿔 수원 무궁화원에서 펼쳐진다”면서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가 더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7년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50개 무궁화 품종(2만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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