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지역난방 공급 408만 세대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2-19 1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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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2023년까지 지역난방을 총 408만 세대에 공급한다. 2018년 기준 지역난방 공급 세대 수는 311만이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해 이에 대한 사업자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들었다.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집단에너지 사업 발전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법에 따라 수립하는 5년간의 법정 기본계획으로, 제5차 계획 기간은 2019~2023년이다. 


이에 따르면 2023년까지 집단에너지 공급목표는 지역난방의 경우 총 408만 세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는 총 51개(2018년 46개)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또 집단에너지 공급 기준에 열수송관을 추가해 기존 열수송관과 미활용 열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집단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후 설비나 벙커C유 사용 열병합발전소를 고치거나 교체해 깨끗한 분산에너지를 공급하고, 열수송관의 안전관리기준도 법제화해 안전성을 높인다. 원격검침 확대와 노후계량기 교체 등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2023년 기준 에너지 3610만TOE(석유환산톤) 절감, 온실가스 1억 221만톤 감축,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 31만 1000톤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5차 집단에너지 공급 기본계획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ㆍ반영해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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