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식 배달앱 ‘띵동’, 공식 지역 대리점 '배달독립군' 모집한다

로열티 제로에, 운영 노하우와 브로셔, 리플렛 등 마케팅 물품 제공
홈페이지서 23일까지 신청 가능..."불황을 이기는 배달앱 사업 파트너 도전 기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13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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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안정적인 지역 사업 확장을 위해 가맹 음식점 모집과 관리, 로컬 마케팅을 기획, 수행할 지역 대리점을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제공=허니비즈

 

띵동의 공식 지역 대리점 역할은 크게 두 가지. 담당 지역내 가맹점을 모집해 띵동에 입점시키고, 관리한다. 그리고 본사와 해당 지역에 최적화된 로컬 마케팅을 기획, 진행한다. 대리점은 입점 가맹점 수가 늘수록, 주문 건수가 많아질수록 많은 수익을 배분받는 구조. 대리점 등급에 따른 수수료 프로모션도 시행된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 타격으로 산업 전반이 하락세지만, 배달음식 주문 중개시장은 성장 중”이라며,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과 함께, 불황을 이기는 배달앱 사업에 도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외 자본이 포함된 소수 배달 앱의 시장 잠식과 갑질 논란으로, 소상공인이 신음하고 있다. 이는 맛과 서비스 질의 하락, 음식 값 인상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외국계 배달앱에 잠식된 시장 독점 구조를 깨고, 생태계를 개선할 '배달 독립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리점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은 제로다. 띵동은가맹비 및 로열티를 받지 않는다. 운영 방법, 마케팅 노하우 등은 허니비즈가 지원한다. 띵동 공식 대리점으로 선정되면,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명함, 리플렛, 브로셔, 배너 등이 무상 제공된다. 식당이나 앱 운영 경험이 없어도 된다. 띵동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3일 마감한다.

한편, 허니비즈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과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참여하고 있다. 배달음식점이 '소상공인 O2O 지원사업'을 통해 띵동 가맹점이 되면, 주문수수료는 '제로'다. 그리고 배달비 2000원을 지원 받는다. 또한 ‘제로배달 유니온’을 통해 최대 10% 선할인되는 서울 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을 배달음식 주문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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