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정수소경제 확산 및 가속화 방안 논의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1기 이상의 수소충전소 구축
2040년까지 수소 생산‧물류‧소비 인프라를 갖춘 14개 수소항만 구축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산업 육성
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수소 신기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1-26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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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경제 이정표 <제공=환경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정부는 11월 26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이번 위원회는 최근 정부가 제시한 ‘수소선도국가 비전(10월 7일)’ 실현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10월 18일)’ 달성을 위해 핵심인 청정수소경제 확산과 가속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서 김부겸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2050년 단일 에너지원으로써는, 전체 에너지 소비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김 총리는 우리나라는 국내 수소차 누적 1만8000대, 2018년 대비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2배 성장, 43조 원의 민간 대규모 투자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정부도 민간 투자에 발맞추어 선제적으로 수소항만‧충전소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소경제 확산에 필요한 규제‧제도개선과 우리기업의 해외 청정수소 개발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는 “수소경제는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로 모든 나라에게 출발선이 동일한만큼, 정부와 기업, 국민이 모두 힘을 모으면 머지않아 우리나라가 수소경제 선도국가(First Mover)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총리는 위원회 사전행사로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사업 협약식’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에 참석해, 수소경제 확산에서의 민간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블루수소 생산기지 사업을 통해 중부발전-SK는 보령 중부발전 유휴부지에 2025년까지 연 25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액화‧연료전지 설비를 포함한 종합 청정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할 계획으로, 금번 협약을 통해 보령시‧충남도는 신속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전환 협약식’을 통해 수소충전소 전문 기업인 하이넷(Hynet), 코하이젠(Kohygen)과 한국주유소협회, 한국LPG산업협회는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부지를 활용, 수소차 보급의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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