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방정부, 생물다양성 보존 뜻 같이하다

2014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폐막, 강원·평창선언문 채택
박영복 eco@ecomedia.co.kr | 2014-10-15 13:27:12

 

 

2014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가 14일 폐회식을 갖고 모든 층위의 정부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담은 '강원·평창선언문'을 채택했다.

 

폐막식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데이비그 캐드먼 이클레이 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정부 부처 간 생물다양성 협력과 통합 등을 담은 '강원·평창선언문'을 채택했다.

 

데이비드 캐드먼 이클레이회장은 '강원·평창선언문'을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채택하고, 최문순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데이비드 캐드먼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강원·평창선언문은 지방정부가 글로벌 생물다양성 전략을 이행하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모든 정부, 시민들이 선언문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폐회사를 통해 "지방정부가 생물다양성의 선두주자이고 즉각적인 실행과 이행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강원·평창선언문이 채택된 것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미 프랜켈 CBD 주류화, 파트너십, 파견교육팀 수석사무관도 "도시와 지방정부들이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을 위해 서로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하며, 강원·평창선언문이 지방정부 이행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채택된 강원·평창 선언문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로서 생물다양성과 아이치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이행을 지원하는 방안을 포괄하고 있다. 

 

특히 아이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 방안으로 소통, 교육 및 대중인식 증진 ▲하천유역, 해양 및 연안자원, 토양 등 자연자산에 대한 모든 층위의 정부가 함께하는 협력적, 통합적 관리와 복원 ▲생물다양성 전략계획과 아이치 목표의 연장선상에서 광역과 기초지방정부 생물다양성 전략 및 이행계획 개발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 및 이행계획과 연계 ▲과학과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며, 연구자와 실무간 간 소통을 지속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강력한 과학적 기반의 마련 ▲지방정부 차원의 이행을 위한 재정 확충 ▲다양한 지방정부,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및 파트너십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한편 강원·평창선언문은 15일과 16일 개최되는 고입급회담에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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