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외, 마스크 생산·공급 현황 (3월 4주차, 3월 23일~3월 29일)

-마스크 생산ㆍ수입 총 물량 1억 1,060만개
-공적 마스크 총 공급량 6,111만개
-오늘(3월 30일)의 공적 마스크 공급량 1,111만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3-30 1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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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4주차 마스크 생산·수입현황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오늘 마스크 수급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와 업체의 생산・수입량 확대를 위한 노력으로, 3월 4주 마스크 생산・수입량은 3월 1주에 비해 증가했다.
 

3월 4주 국내에서 생산한 마스크는 총 8,351만개로, 3월 1주 7,272만개 대비 1,079만개가 증가했다. 수입량과 수입요건면제 추천을 합한 물량도 총 2,709만개로 3월 1주 37만개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생산・수입 전체 물량은 1억 1,060만개로, 2주 연속 1억 개를 넘었으며, 이는 3월 1주와 비교해 3,751만개, 즉 51%가 증가한 것이다.

 

정부는 마스크 생산 및 수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식약처는 KF94를 KF80으로의 생산 전환을 독려하는 한편, 생산·수입업체의 제조업 신고와 품목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670건을 품목허가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우리나라 기준에 맞는 MB필터를 수입하기 위해 해외 현지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난 3월 26일 첫 수입물량 2.5톤을 공급한 이후 올해 6월까지 총 53톤을 수입해 마스크 생산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식약처・관세청은 수입 확대를 위해 마스크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신속통관지원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3월 4주 공적 마스크 공급량은 총 6,111만개로, 3월 1주 대비 2,770만개가 증가했다. 3월 4주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총 2,007만명으로, 3월 3주 1,963만 명 대비 44만명이 더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약국의 경우 코로나19 추세와 재고량 등을 고려해 평일·주말의 지역별 마스크 공급량을 조정했다. 평일기준, 서울・인천・경기는 하루 3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00개, 그 외 지역은 250개씩 공급했다. 주말에는 최대 400개씩 공급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지역별 공급량을 확대해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소형 마스크는 총 4회에 걸쳐 311만개를 공급했으며, 오늘부터는 공급 횟수가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난다.

 

의료·방역, 안전, 국방 등 정책적 목적의 마스크 공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


방역과 환자 치료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마스크 969만개를 공급했고,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는 254만개를 공급했다. 개학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월 24일부터 교육부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형 마스크 284만개에 이어 중대형 마스크 153만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거소투표용지 등기배달 종사자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에 마스크 39만개를 공급했으며, 투·개표 종사자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마스크 21만개를 공급했다.

 

공적 공급 이외에 일반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된 마스크는 3월 4주에 총 1,311만개 이다. 이 중 63%인 829만개는 도·소매 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그 외 482만개는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등에 공급됐다.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있다.


3월 23일부터 약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를 대리구매 허용 범위에 추가했으며, 3월 24일부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발송인의 직계존비속·배우자)에게 1개월에 8개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로 마스크를 보낼 수 있도록 허용했다. 3월 26일과 2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와 중증질환자에게 마스크 11만개를 지원했다.


또한 해외 파병 중인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마스크 해외 배송을 승인했다.


현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제공한 마스크를 사용함으로써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지원한 것이다. 이외에도 경찰, 119 구급대, 어린이집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공적 분야 근무자들의 마스크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오늘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111만개이다. 
 

약국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추세와 재고량을 고려해 지역별로 공급량을 조정해, 평일의 경우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또한, 오늘은 소형 마스크 43만 6천개를 전국에 있는 약 7,700개 약국에 추가로 공급한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1 또는 6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뤄져 주 1회ㆍ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이며,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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