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 최대 전력공급 능력 확보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7-07 14: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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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올여름 전력 공급 능력이 역대 최대 수준인 1억 19만kW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에서 이같은 규모의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730만kW, 상한전망 9080만kW 내외로 예상했다. 기준전망은 상위 10개 연도 평균인 29.1℃, 상한전망은 상위 3개 연도 평균인 30.1℃를 적용한 것이다.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크 시기는 7월 다섯째 주에서 8월 둘째 주 사이로 예상된다. 

▲ 전력거래소<사진제공=산업부>

이 시기 전력 예비력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939만kW 이상으로 전망된다. 산업부는 이와 별도로 729만kW의 추가 예비자원도 확보에 전력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산업부는 7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75일간을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발전사 등과 공동으로 수급 종합 상황실을 가동해 전력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예비력 수준에 따라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에 투입,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장마와 태풍 등에 대비한 송ㆍ배전 설비의 점검과 조치는 6월말까지 완료했고, 아파트 정전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변압기 안전 점검과 교체 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저소득 취약가구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냉방용 에너지바우처를 확대 지급하고,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 한도 확대와 함께 연말까지 4~9월 전기요금에 대한 납부유예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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