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베어링리튬 코퍼레이션( Bearing Lithium Corp, 이하 베어링)은 조인트벤처사인 미네라 살라 블란코(Minera Salar Blanco, 이하 MSB)가 칠레 북부의 아타카마 주에서 마리쿤가 프로젝트를 위한 환경승인을 최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베어링은 MSB와 18%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리튬파워인터내셔널(LPI-ASX)은 51%, 칠레 사기업은 31%에 달한다.
칠레 정부의 중앙환경위원회는 이 프로젝트의 EIA(환경 영향 평가)를 승인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칠레에서 승인된 몇 안되는 EIA 중 하나이며 MSB는 5억6300만 달러의 자본 투자 비용으로 연간 2만톤의 생산으로 국내에서 세 번째로 중요한 리튬 사업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튬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쓰이는 핵심 자원으로 IT기술 발전과 맞물려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EIA를 준비하기 위해 MSB는 심층적인 데이터 수집, 숙련된 회사 경영진 및 컨설팅 전문가에 의해 수행된 다양한 환경 및 엔지니어링 연구 및 모니터링 결과를 포함시켰다. 그 결과 11,400페이지에 달하는 포괄적인 문서가 완성됐으며 이 보고서에는 환경기준연구, 수문학적 모델링, 인간, 고고학적 및 동식물 특성, 영향 평가 등이 들어갔다.
MSB는 환경평가원이 2020년 1월 27일 EIA의 승인을 권고함에 따라 환경당국에 2019년 11월 말 EIA에 대한 3차 및 최종 검토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중앙환경위원회는 이 프로젝트의 EIA를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관심사는 가능한 최종 계약을 포함해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재정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자금 확보에 들어가면 2020년 3분기 말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MSB 관계자는 “이번 규제 승인을 받은 것은 마리쿤가 프로젝트를 진전시키는 마지막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칠레정부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국제 금융기관과 최종 생산물 구매단체들과의 논의가 진행 중이며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속도를 낼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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