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와 환경을 위한 행동 촉구 나서야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4-28 1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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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유엔이 COVID-19로 인해 전 지역의 생명권, 사회,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 격변의 시대에 창립 7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유엔75 이니셔티브가 촉발되면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담화를 이어갔는데 이들은 미래 우선순위, 달성하는 데 있어서 장애물과 이러한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20년 3월 기준, 거의 모든 유엔 회원국의 1,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계획에 참여했으며 4만명 이상이 1분간의 조사를 완료했고 87개 국가에서 330개 이상의 대화가 열렸다. 

 

응답자들은 3대 우선순위 중 하나인 환경을 보호하는 일과 함께 기후변화와 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밝혔다. 기후와 환경은 세계 3대 트렌드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화에서 폭넓게 논의되고 있다. 대다수 응답자들은 관련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기 위해 보다 긴밀한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는 데 강조했다.

 

COVID-19는 환경, 보건, 경제를 보호하기 위한 글로벌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다중 경제, 사회, 제도적 동인이 어떻게 환경 위험을 악화시키고, 인간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보건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키는지에 대한 인식 또한 증가하고 있다.  

 

UNEP(유엔환경프로그램)은 유엔 체제 내에서 환경에 대한 권위있는 목소리로 회원국들이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도전과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UNEP은 1972년 스톡홀름 회의 이후 환경운동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2022년 자체 기념일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밖에 UNEP은 파트너들과 협력해 2030 지속가능한 개발 어젠다를 이행하고 있는데 특히 유해폐기물, 거버넌스, 야생동물 보호, 기후변화, 생태계 등과 같은 환경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 이를 이행하고 있다.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연간 배출량 격차에 대해 조사한 최근의 이슈에서 파리 협정에서 온도 상승을 1.5℃로 제한하려면 향후 10년 동안 매년 7.6%로 전세계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에 대한 Ipsos MORI 퍼블릭의 국제 여론조사에 의하면 “10명 중 7명은 기후변화에 대해 COVID-19만큼 심각한 위기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비슷한 비율의 사람들이 지금 기후변화에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정부가 기후변화에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2/3의 인구가 이 위기로부터 녹색경제 회복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걸쳐 UN75팀은 1분간의 설문조사(53개 언어)와 대담을 통해 글로벌 과제와 해결책에 대한 대중의 시각을 취합할 것이다. 이중 대부분은 전 세계 파트너들이 온라인으로 구성된다. 

 

자연은 생물다양성과 서식지 감소, 지구온난화와 독성오염의 위협을 받으며 위기에 처해 있다.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인류는 위험에 처하게 한다.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 펜데믹을 다루고 미래의 세계적 위협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면 유해한 의료 및 화학 폐기물의 건전한 관리,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강력하고 세계적인 책임, 그리고 "더 나은 복구"를 위한 명확한 약속, 녹색 일자리를 창출하고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 인류는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금 행동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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