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해상풍력 TF(점검반)‘ 회의서 전남 남부권 점검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22 15: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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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1월 21일(금)「해상풍력TF(점검반)」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전남서부권,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여수·완도·해남 등 전남 남부권의 약 4.5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사진=산업부 

2차 회의에서는 전남 남부권의 14개 해상풍력(10개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남 남부권 사업자들은 1차 회의 때와 비슷하게, ①계통 적기 접속, ②주민수용성 제고 , ③신속한 인허가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을 주로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한전은 이날 회의에서 전남지역 계통보강 계획에 대해 사업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면서, 해상풍력 공동접속설비 건설 등 ‘先 전력망 後 발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추진 등으로 해상풍력 확대를 뒷받침하기로 하였으며, 참석한 여수시·고흥군 등 기초지자체에서도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등의 신속한 처리와 주민수용성 제고를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기영 에너지차관은 “2번의 TF를 통해 사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본 결과, 해상풍력 사업자들의 주된 걸림돌이 △전력계통과의 연계가 어렵다는 점, △사업자의 힘만으로는 주민수용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라고 언급하며, “두 가지 문제는 좀 더 전문기관과 전문가들의 조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바, 해상풍력 TF 밑에 계통과 수용성을 각각 전담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평가하고, 관계기관으로 하여금 이른 시간내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산업부는 잠정적으로 아래의 기관들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개별 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더욱 체계적이고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산업부는 나머지 2개 권역[동남권(부산・울산・경남), 중부권(인천・충남・전북)]에 대해서도 설 이후 2월부터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3차 회의는 울산에서, 4차 회의는 부안 실증단지에 직접 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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