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프랑스의 IT업체 클린폭스(Cleanfox)는 불필요한 이메일의 편지함을 안전하게 정리하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으로 디지털 오염과 맞서기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이 기업체는 그저 앱을 다운받고 구독을 취소하는 것으로 잠비아와 탄자니아 일대의 위포레스트(WeForest) 산림복원 프로젝트에 일조할 수 있다.
CEO이자 공동창업자인 에두아르 나테는 “우리는 이메일의 60%가 공개되지 않은 채 150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가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렇듯 디지털 오염과 싸우기 위해 지속가능한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 우선 이를 위해 콘텐츠와 데이터를 저장하고 접근하는 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는지 디지털 소비의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위포레스트와 협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환경복구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포레스트는 산림복원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하고 있다.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을 떠나 야생나무 묘목을 보호하고 기르는 ANR(지원자연재생법)과 나무를 가진 농업 조합인 농림법(Agroforestry)을 포함한다. 그것은 환경, 토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데 농장 주변 나무들이 농부들에게 더욱 건강한 토양과 높은 수확량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나무 뿌리가 땅 속 깊숙이 뿌리를 내림으로써 탄소를 대지 속으로 방출하도록 하는 공생관계를 만든다. 그 후 영양분을 순환시키고 토양을 한데 섞어 바람이나 비에 의한 침식을 방지한다.
평균적으로 인간은 매년 430억 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 배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더 나아가 클린폭스는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는 나무를 통해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클린폭스는 전체 탄소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한 모든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한편 클린폭스는 20억개 이상에 달하는 이메일을 삭제함으로써 2만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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