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대기오염 관리 위해 우주데이터 이용한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10 16: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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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국 NASA와 남아공의 프레토리아 대학의 유행병 연구진이 우주 데이터를 이용해 대기오염을 측정하고 호흡기와 관련된 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출처:NASA

이 연구는 또한 대기오염과 출생조건, 조기사망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루게 된다. 프레토리아 대학 보건시스템 및 공중보건 학과장에 따르면 “NASA가 역학학자 및 보건기관과 협력해 인간의 건강을 연구하고 삶을 개선하기 위해 우주기반 데이터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NASA는 2022년 발사 예정인 글로벌 MAIA(에어로졸용 다각도 이미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PM2.5로 알려진 지름 2.5mm의 미세입자 물질의 인체 영향과 화학성분을 평가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 중에 떠있는 입자성 물질은 독성이 있을 수 있는 다양한 화학종을 포함한다. 이 물질들이 호흡기 질환과 같은 인간의 건강 영향에 기여하는 정도는 다양하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특정 대기오염물질, 오염물질의 조합, 오염원 및 오염물질의 특성 등이 우리 건강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여러 연구 현장에서 수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4개국은 남아프리카, 가나, 케냐, 에티오피아이다.

 

NASA에 따르면, MAIA 위성은 입자 크기 분포, 모양, 빛의 산란과 함께 전 세계에 분포된 일련의 표적 지역 흡수에 관한 포괄적인 정보를 생성할 것이라고 한다.

 

이를 통해 대기 중 독성이 얼마나 있는지 이해함으로써, 대기 질에 대한 세계적인 기준을 세우고, 목표 접근법을 통해 대기 오염 통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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