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 초과(草果), 벤조피렌 저감화 및 기준마련 추진

초과(草果) 한약규격품 전수조사…인체 위해 우려 낮은 수준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6-02 1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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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한약재 ‘초과(草果)’ 중 최근 2년간(2018~2019년) 생산실적이 있는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벤조피렌이 검출돼 저감화 조치를 추진한다.


검사결과는 평균 40㎍/kg이었으며, 제형(탕제‧환제), 복용량, 복용기간 등을 고려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노출안전역(MOE)이 5.9×104에서 6.1×105로 인체 위해 우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초과’의 벤조피렌 검출량을 낮추기 위해 제조업체에 제조공정 개선 등 저감화 조치를 지시했으며, 벤조피렌 기준‧규격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약재에 대한 유해성분 주기적·체계적 모니터링과 저감화 조치를 시행하는 등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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