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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클리닝 실시 전·후 필터를 비교하고 있다. <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차량은 매연농도 측정, 자기진단장치(OBD) 확인 등을 통해 차량에 부착된 DPF의 적정 성능 유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현장에서 필터 클리닝이나 간단한 정비도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클리닝센터’는 3월 3일, 4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DPF 부착 차량을 소유한 차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항만 주요 출입구 인근에서는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경기도, 평택시 등 DPF 부착차량 점검 유관기관과 서평택환경위원회 등 지역 NGO와 함께 참여했다.
안세창 청장은 DPF 부착 차주들에게 “DPF 부착 차량의 효과적인 매연저감을 위해선 정기적인 필터 클리닝, 요소수 주입 등 차량 정비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차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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