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미얀마타임즈에 따르면 미얀마의 전국적 양측 의회인 연합의회는 양곤에서의 폐기물 에너지절감 프로젝트를 위해 폴란드로부터 5천만 유로의 차관을 들이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차관 승인은 1월 31일 의회에서 찬성 534표, 반대 12표로 가결됐다. 이 프로젝트는 양곤의 흘라잉타르야 지역 (Hlaing Tharyar township)의 흘테이핀 매립지에서 본격 가동되고 2022년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이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양곤에서 매일 생산되는 2,500톤 중 약 1천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이는 압축천연가스(CNG), 이산화탄소, 쓰레기배출연료(RDF),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프로젝트에서 매일 생산되는 CNG 30톤이 CNG 차량용으로 직접 판매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 공장에서 생산할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관련 기업체들과 협상 진행 중인데 40톤의 액화이산화탄소를 청량음료 제조업체와 육류와 채소 등 식자재를 위한 저온 저장시설에 판매할 수 있다.
기획금융산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CNG, 이산화탄소, RDF, 퇴비 등에서 발생하는 예상 수익은 약 95만 유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출금 상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양곤은 33개 지역에서 2300톤에서 2500톤 가량의 폐기물이 발생하는데 그 외에 150톤의 산업용 폐기물과 2.4톤의 의료폐기물도 발생하고 있다. 이 중에서 1,500톤의 쓰레기가 매일 흘테이핀으로 운송된다.
또한 흘테이핀에서 나오는 폐기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한국과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독일의 라이트퍼슨그룹과도 시범사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