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세계 최대의 식품회사중 하나인 네슬레는 공정거래에 대한 소비자와 정부로부터의 압력이 커지자 서아프리카의 보호림에서 생산된 코코아를 공급망에서 제거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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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GPS좌표를 사용해 세계 코코아의 2/3를 생산하는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 있는 12만개의 코코아농장 중 75%를 지도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화 과정에서 보호림에 있는 약 3,700개의 농장을 발견했으며 이를 공급망에서 제거했다.
네슬레는 코코아의 80%를 코트디부아르와 가나로부터 직접 공급받고 있으며 10월까지 직접 공급망 지도화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제과 제품에 대해 100% 지속가능한 코코아 소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슬레는 산림 황폐화를 종식시키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CFI(코코아 및 숲 이시셔티브) 합의서에 따른 공약의 일환으로 지도 제작에 착수했다. 이 협정에는 24개의 코코아 무역회사와 페레로, 린트, 몬델레즈, 올람, 카길을 포함한 초콜릿 제조사도 참여했다.
한편 코트디부아르는 보호림 지역으로부터 코코아의 40%를 공급받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수십만명에 달하는 농부들과 그들 가족에게 생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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