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신생아들 영양 주사제 ‘안전여부’논란까지?

김여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1-12 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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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사망' 사건의 사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진 가운데, 신생아들이 맞은 지질 영양 주사제 자체가 안전한 것인지에 대한 의혹이 붉어지고 있다.


미숙아들이 맞은 주사제는 국내의 경우 먹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영양분을 공급할 때 사용하는 것이지만, 미국 FDA는 이 제품에 든 성분과 유사한 성분이 든 지질 영양 주사제가 위험하다고 2016년에 명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제품은 소아에게 위험할 수 있고, 실제로 유사 성분을 사용한 영양 주사제를 맞고 숨진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정 광역수사대는 사망 신생아들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부검한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경찰은 "바이알(vial)에 들어있는 지질영양제 자체가 오염됐거나, 바이알을 개봉해 주사로 연결하는 과정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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