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롱 10개’에 손님vs사장 소송… “악플 단 네티즌들 고소”

이정미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5-18 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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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일명 ‘마카롱 10개’ 사건이 재조명됐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8일 오후 방송에서 ‘마카롱 10개’ 사건의 손님과 가게 사장의 양측 입장을 다뤘다.

지난 4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이 ‘마카롱 10개’를 먹었다는 이유로 마카롱 가게 사장으로부터 조롱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은 손님 A씨가 게재한 것으로, 가게 사장이 “앉은 자리에서 잘 모르고 10개씩 먹는 손님도 있다”는 SNS 댓글이 자신을 비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장 주인의 SNS에 찾아가 악플을 달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매장 주인은 A씨가 마카롱을 먹고 있는 모습의 CCTV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A씨는 CCTV 공개로 외모 비하 등의 악플에 시달려야했다고 주장했다.

마카롱 10개로 불거진 손님 A씨와 매장 주인 양측의 싸움이 법정까지 가게 됐다.

여기에 더해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악성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악플을 추스르고 추슬러서 뽑았는데도 손가락 두마디 정도 두께더라”며 “악플에 무뎌졌다고 생각했으나 손이 떨렸다”고 설명했다.

마카롱 가게 사장은 손님을 저격하는 가게라는 오명을 받으며 네티즌들의 악플 세례에 시달렸고 급기야 가게운영 중단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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