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 인상, 여론 “담합아닌가?”

김소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8-04-17 22: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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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 인상 (사진=픽사베이)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를 인상했다. CGV, 롯데시네마에 이어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를 인상하면서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일제히 영화 관람료를 1000원 씩 올린 셈이다.  

 

17일 메가박스는 오는 27일부터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도 영화관람료를 인상하겠다고 나서자 서민들은 회의감을 토로했다. 

 

인터넷상에는 “wjdd**** 영화 안 본다. 그리고 아무리 시급 올라도 월급은 제대로 오르지 않고 그대로 물가만 더더더 올랐으니 생활만 더 힘들어지고, 대책 없이 시급만 딸랑 올리면 다 되는 줄 알았나보네” “rrr2**** 이건 정말로 말도 안돼요. 영화보고 싶은 시민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을 올리는 이유라도” “muha**** 아 난 여태까지 항상 메가박스 아니면, 혼자서 영화를 보러갈 곳이 마땅히 없었다. 아니, 근데 왜 멀쩡한 영화비용을 1단계 더 올리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러면 난 앞으로 돈이 비싸면 어디 가서 영화 보란 말이지?”라며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인한 문화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따라 영화관을 가지 않고 집에서 VOD 관람을 하겠다는 의견도 줄 잇는다. 최근 각종 VOD 서비스는 ‘극장동시상영’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화관에 가지 않고도 최신 개봉작을 접할 수 있다. 

 

다수의 여론은 “tpql**** 이제 집에서 영화볼 거야” “jaet**** 티비 큰데 집에서 본다” “am96**** 집에서 그냥 3~6개월 기다려서 불따 해야겠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담합 의혹도 제기됐다. 일부에서는 “kyeu**** 줏대없이 누군가 먼저 올리길 기다렸다는 듯이 눈치 보면서 올리네. '남들은 올려도 우리는 안 올린다.' 이런 기업은 없는 건지” “dlgk**** 세무조사 하자” “a730**** 공정위 조사해야지 단합아닌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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