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석면 해체・제거 공사 학교 모두 석면으로부터 안전

조사대상 학교 모두 ‘석면안전관리법’의 석면건축물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기준 및 미국의 ‘학교석면긴급대응법’의 ‘AHERA’ 기준 이내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9-28 23:34:50
  • 글자크기
  • -
  • +
  • 인쇄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석면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여름 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한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교실 공기 중 석면 농도 조사를 실시했다.

 

18개 학교 총 112개 지점의 실내공기를 조사한 결과, 위상차현미경 분석 결과에서 ‘석면안전관리법’의 석면건축물 실내공기 중 석면농도 기준 이내로 나타났으며,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약 1만8500배에서 0.0036 s/cc의 분석감도로 분석한 결과 미국의 ‘학교석면긴급대응법’인 ‘AHERA’ 기준 이내로 나타나 조사대상 학교 모두 석면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의뢰하여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에서 수행한 '학교석면 해체·제거공사 표준모델 연구 보고서'에 일부 수록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VLAP)을 비롯해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등 총 3개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석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 석면으로 인한 시민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석면을 조사하고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석면을 해체·제거하는 학교의 석면 안전성조사를 꼼꼼히 실시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