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 나서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07 0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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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특정수질유해물질은 사람의 건강 및 동·식물의 생육(生育)에 직·간접으로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질오염물질로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별표3에서 정하는 수은‧구리‧납‧크롬‧페놀‧다이옥산 등 32개 오염물질이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관내 2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는, 1일 200톤 이상 폐수를 배출하는 동시에 특정수질유해물질을「물환경보전법시행규칙」상의「특정수질유해물질 폐수배출시설 적용기준」이상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금강유역환경청 관내(대전‧세종‧충남‧충북일부)에는 현재 총 230개의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대상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장들은「물환경보전법」에 따라 폐수발생량 및 처리방법, 특정수질유해물질의 종류별 발생농도 및 처리농도 등 상세현황을 전산시스템(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조사 시스템)을 통해 금강유역환경청에 5월 31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4월 말까지 조사대상 사업장별 개별 공문발송을 통해, 조사대상 선정사실과 함께 제출자료 목록, 자료제출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으로, 사업장에서 자료를 제출한 이후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제출된 자료를 검토·검증한 후, 해당 결과를 사업장에 통보함과 동시에 일반 국민에게도 공개하게 된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 조사는 사업장별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량을 조사·검증한 후, 일반 국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사업장들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오염물질을 저감토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는 제도의 취지를 강조하는 한편, ”조사대상 사업장이 관련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허위로 제출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해당 사업장에서는 관련 자료를 반드시 기한 내에 성실히 제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고로,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금년도 배출량 조사자료 입력과 관련된 사업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조사자료 입력기간(5월) 중에 유선상담(042-865-0824) 및 콜센터를 운영(홈페이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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