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동삼동 산불 발생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공사 중 산불로 비화, 작년 연말에 이어 2번째 발생, 산림 0.02ha 소실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23 10: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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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오전 9시 21분경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628-26번지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 부산 동삼동 현장 <제공=산림청>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82명(산불특수진화대 1, 산불전문진화대 8명, 산불감시원 10명, 소방60, 공무원 3명)을 투입해 23일 10시 22분에 진화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해안 등산로 데크로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어 산불이 발생해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산불가해자의 신병(50대, 남성)을 신속히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중이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 용접 등 작업을 할 경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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