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진수

강유진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04 22: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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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강유진 기자]


‘엔담호’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5,000톤급(길이 104m, 폭 20.6m) 대형방제선으로 재작년 11월 공단과 한진중공업이 건조계약을 체결한 이래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진수되었고, 내년 5월말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방제작업에 활용하기 위한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의 진수(Launching)를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한진중공업에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 엔담호<사진제공=해양환경공단>

특히, ‘엔담호’는 Sea State 5(파고 4m, 풍속 약 10.7 m/s 내외) 해상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방제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향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대응하고, 항내 위험선박의 비상 이동을 지원하는 등 전천후 국가 재난 대응 선박으로 기능하게 된다.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엔담호가 사방을 둘러쌓은 담벼락의 순우리말로 공단이 해상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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