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쇄골목 1100여 개 업체정보도 '세운맵' 온라인 지도로 한눈에 본다

지도 기반 업체명, 주소, 연락처, 전문분야 검색가능…시각자료도 대폭 보강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13 23:43:23
  • 글자크기
  • -
  • +
  • 인쇄

[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 을지로 3가역와 충무로역 사이, 인현동 인쇄골목에 밀집한 1100여 개 인쇄소 정보를 온라인 산업지도 ‘세운맵’에 서 한눈에 볼 수 있다. 업체명, 주소, 연락처, 전문분야, 업체사진 등을 클릭과 검색만으로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세운상가 일대의 산업생태계를 담은 온라인 지도 ‘세운맵’에 인현동 인쇄업체 정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작년 '세운맵’을 오픈하며 기계‧전자‧디자인‧음향 등 3000여 개 제조업 정보를 제공한데 이어 인쇄업까지 총 4100여 개의 도심산업체 정보를 망라해 담았다.

 

더불어 ‘세운맵’에 등록돼 있는 업체의 특징과 정보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진자료도 대폭 보강했다.

서울시는 지난 1년여 간 약 1만여 명이 ‘세운맵’을 찾았으며 ‘세운맵’이 도심제조업에 관심 있는 20~30대 젊은 청년들을 폭넓게 유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세운맵’이 세운 일대의 업체 정보는 물론, 창업자, 디자이너, 메이커들에게 영감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들과 제조‧유통자원을 연결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운맵’은 제작사례, 칼럼, 동네열전, 기술용어, 테마지도 등 도심제조업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 단순 지도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특히 제조업 밀집지역의 특성을 살린 정보를 접목시켜 세운상가 일대를 처음 접하는 시민도 수월하게 업체를 탐색,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세운맵’에 업체 등록을 원하는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요청하면 된다. 세운‧청계천‧을지로 일대에 있는 업체라면 무료로 신규등록하거나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세운맵’ 온라인 산업지도 확대 운영을 통해 세운일대 도심제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의 다양성을 높이고, 젊은 창업자들이 서비스를 통해 제조‧유통업체들과 만나길 기대한다”며 “또한 협업하는 기회를 확대해 세운상가 일대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

섹션별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오늘의 핫 이슈

ECO 뉴스

more

환경신문고

more

HOT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