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성료

생명硏,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18 0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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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 단체사진 <제공=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이하 생명연)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ʻ제12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이하 토론대회)ʼ 의 본선 2차 경기가 지난 1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대회는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산업 분야에 특화된 생명과학 토론대회로서, 청소년들의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는 6월 ‘LMO의 활용은 탄소중립 실현에 바람직한가?’를 논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선 경기를 1차(16강~8강)와 2차(4강~결승)로 나누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7월 31일에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본선 1차 경기에는 16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4강에는 백차바이오팀(용인외고), 새론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세마고), 해루미팀(인천진산과고), XX염색체팀(민족사관고)이 선정됐다.  

8월 13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본선 2차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은 엘엠오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돼 온라인 청중들이 경기를 실시간 참관하고 댓글로 토론자들을 응원했다.

열띤 토론 끝에 대상을 차지한 ‘XX염색체’팀(민족사관고등학교 김서현, 장유림)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으며, 금상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상(상장 및 상금 80만 원)은 ‘새론’팀(한국디지털고등학교 유도희, 세마고등학교 이경현)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특별상으로 최우수스피커상에는 차정빈(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3학년), 우수스피커상에는 권한결(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XX염색체’팀(김서현, 장유림)은 “16강부터 매 경기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심사위원님들께 토론 및 생명공학과 관련된 유익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토론대회의 후원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의 김영만 바이오융합산업과장은 제12회 토론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바이오 토론대회는 과학적 소양과 바이오지식을 갖춘 미래 바이오산업의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열띤 토론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 날 환영사를 통해 “벌써 12년을 이어온 바이오 토론대회에 참여해 생명공학 지식을 함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했던 경험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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