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 ‘로켓스타트 사업’ 진행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11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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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KOTRA(사장 권평오)가 ‘아마존 글로벌셀링 한국’과 함께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로켓스타트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로 4년째인 이 사업은 그동안 아마존을 통해 297개사 수출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아마존 입점 1년 내 기업별 평균 수출액은 1000만 원에 이른다.

올해는 총 6회, 매 회당 40개사를 선정해 총 240개사가 참가한다. 김명신 KOTRA 스타트업지원팀장은 “올해 1기 교육은 참가 경쟁률이 10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차기 교육에 관한 참가 희망 기업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업 참가기업은 아마존 입점 집중교육과 아마존 매니저와의 일대일 컨설팅을 받고, 제품홍보 마케팅비 일부도 지원받을 수 있다. KOTRA는 올해부터 스타트업의 의견을 반영해 아마존 입점 실습 교육 시간을 크게 늘렸다. 또한 강의 내용을 △가상계좌 만들기 △전략적 상품 페이지 구성법 △검색광고 형성법 △아마존 FBA(Fulfillment by Amazon) 서비스 활용법 등으로 더욱 세분화했다.

입점 교육 강의는 ‘꼼꼼한 아마존셀러 가이드북’을 집필한 서주영 대표가 맡았다. 다년간 아마존 판매 경험이 있는 서 대표는 입점부터 수출 노하우까지 스타트업 셀러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단순히 사업 참가자들의 입점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점 후 안정적인 정착까지 도울 계획이다.

KOTRA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해 아마존 주문처리센터까지의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 기업은 자율적으로 수출 지원 사업을 선택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통해 ‘아마존 검색 광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마존 브랜드 등록을 위해서는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상표를 등록해야 하는데, 이 역시 KOTRA 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사업을 통해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이 전 세계적 추세인 만큼 국내 기업의 해외 전자상거래 입점부터 물류, 마케팅 지원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글로벌 셀러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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