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서울신용산초등학교가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미래세대의 환경의식 함양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9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우측 강민경 교장 |
특히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교육철학 아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공동체를 운영하며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까지 친환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학생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 속 환경교육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교육은 학생들의 인식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교실 내 분리배출 생활화, 에너지 절약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생태체험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보전을 일상의 습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학교는 이를 통해 환경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태도와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교육이라는 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신용산초등학교는 기후위기 시대에 학교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미래세대 시민교육으로 확장하고 있다. 생명존중과 자연과의 공존, 책임 있는 소비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이 환경문제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갈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는 교과와 연계한 환경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환경교육의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환경실천 캠페인,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 등을 통해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환경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울신용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교육의 모범학교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경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교육을 학교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아 학생들이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환경교육의 모범학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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