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벤처창업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기업 및 청년 모집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12 11: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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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부터 해양수산 기업의 디지털 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해양수산 벤처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제주 등 7개 지역에 있는 해양수산기업과 청년 등은 4월 중 진행되는 지역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유통망의 중요성이 크게 증가했으나, 지역의 일부 영세한 기업들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해수부는 지역 해양수산 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해양수산 벤처창업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에 6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특히 채용 대상을 만 39세 이하의 청년과 여성 등으로 정해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한 뒤 부산·강원·충남·전북·전남·경북·제주 등 7개 지역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지역별 사업 수행기관을 지정했다. 지역별 수행기관은 4월 중 개별 일정에 따라 공모를 진행해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청년 등을 선발하고 서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기업들은 해당 인력을 6개월간 고용하게 되고, 해당 기간 동안 소요되는 인건비(월 202만 원)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과 청년 등은 지역별 수행기관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해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각 수행기관에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권순욱 해수부 수산정책과장은 “지역의 해양수산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유통망의 적극적인 활용이 필수적이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양수산기업이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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