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햄·베이컨 제품 해썹 관리 강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개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01 11: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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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2월 1일부터 햄, 베이컨 등 식육가공업 영업자의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 의무적용 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업체는 2016년 기준 매출액 20억 원 이상인 업체에서 5억 원 이상인 업체로 확대되며, 이는 전체 2300여개 식육가공업체 중 430여 개가 늘어난 750여 개(33%) 업체가 해당된다. 2019년 전체 생산량 실적 대비 해썹 적용 제품이 87%에서 96%로 늘어나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더욱 더 촘촘해진다.  

 

아울러 도축업 영업자는 ‘가축의 도살ㆍ처리 및 집유의 기준’에 따라 소, 돼지 등 가축을 도살하기 전에 몸 표면에 묻어 있는 오물을 제거한 후 깨끗하게 물로 씻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처분이 강화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의 해썹 적용이 확대됨으로써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해썹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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