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빨간불 켜기'캠페인으로 대기질 잡는다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2-01 11: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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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인도 델리가 바람의 속도가 양호해 대기 오염도가 심각한 수준에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당국이 밝혔다.

 

24시간 AQI(평균 대기질 지수)는 389를 기록했다. 도시는 3일 동안 빠른 속도로 극심한 대기질을 기록했다. 델리와 인접한 파리다바드(276), 가지아바드(365), 그레이터노이다(350), 구루그램(395), 노이다(356)도 대기질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AQI는 0에서 50 사이의 양호, 51에서 100 사이의 만족, 101에서 200의 보통, 201에서 300의 빈곤, 301에서 400의 매우 빈곤, 401에서 500의 심각으로 간주된다.

 

IMD(인도 기상국)은 양호한 풍속으로 시속 15킬로를 기록함에 따라 오후 내내 오염물질이 분산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델리는 최근 섭씨 최하 10.3도를 기록했으며 최고 온도는 약 26.1도에 달했다. 지구과학부 대기질 모니터인 SAFAR에 따르면 양호한 국지풍으로 대기질은 더욱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델리 환경부 측은 델리에서의 건설과 철거 사업을 중단시켰으며 일정 대개질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이 같은 활동이 전면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현장에 필수적인 트럭이 진입하는 일도 금지되는데 대신 압축천연가스와 전기로 구동되는 트럭은 입장이 허용된다고 한다. 

 

최근 델리는 빨간불 켜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차량오염을 억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대학, 기타 교육기관의 체육 수업도 재개되었으며 정부청사가 월요일부터 재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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