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1 해양문화 연구총서 시리즈 발간

해양인문학으로 갯바위와 갯벌의 가치 재조명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10-27 14: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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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문화 연구총서 시리즈 <제공=해양수산부>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문화 분야의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1년 <해양문화 연구총서>시리즈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인문학 전반에 걸쳐 해양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일반 대중에게 해양문화 분야의 연구성과들을 소개하고 해양문화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해양문화 연구총서>시리즈를 발간해오고 있다.

2019년에는 해양신앙을 통한 우리나라의 해양인식 연구, 표해록과 해양문화 콘텐츠 연구를 주제로, 2020년에는 섬과 바다와 관련된 해양지식, 어촌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현재까지 4권이 발간됐다.

이번 총서는 역사학과 사회학, 민속학 등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해양문화에 대한 연구 결과물을 한데 모아 해양문화 분야의 다양한 지식을 한 권에 담아낸 전문도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발간되는 총서는 시리즈 5ㆍ6권으로, 갯바위어업과 어촌공동체의 변화, 갯벌 관련 어민생활과 갯벌의 가치 등을 주제로 과거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민속‧생활사를 아우르는 논문이 15편씩 수록돼 있다. 특히 7월 한국의 갯벌이 국제적 중요도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갯벌 관련 어민생활과 어로활동을 주제로 한 총서 발간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철조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해양문화 연구총서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해양문화 분야의 연구성과들을 집대성해 국민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해양문화 연구총서>를 통해 해양문화 분야의 각종 연구결과물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해양문화를 대표하는 전문도서로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책은 누구나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박물관과 국립해양과학관, 해양 관련 유관기관, 대학 도서관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또한, 더욱 많은 국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책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해수부 누리집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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