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을 알리는 꽃 '노루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
자생지에서는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관찰 할 수 있어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03 14: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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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의 야외전시공간인 한반도숲에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야생화 ‘노루귀’가 피었다. 

 

▲ 국립생태원 한반도숲 노루귀 <제공=국립생태원>


노루귀(Hepatica asiatica)는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에 속하는 여러해살이식물로 이른 봄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을 피우며, 꽃이 지고 잎이 나올 때 깔때기처럼 동그랗게 말려진 잎에 잔털이 있어 마치 노루의 귀를 연상시킨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전 세계적으로 7종이 분포하며 그 중 우리나라에는 노루귀, 새끼노루귀, 섬노루귀 3종이 자생한다. 노루귀는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고, 새끼노루귀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에 자생하며, 섬노루귀는 우리나라 고유식물로 울릉도에서 자생한다. 노루귀는 꽃이 먼저 피었다가 꽃이 지면서 잎이 나고, 섬노루귀와 새끼노루귀는 꽃과 잎이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 국립생태원 한반도숲 노루귀 <제공=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의 노루귀는 올해 예년과 비슷하게 3월 초 한반도숲에 꽃을 피웠으며, 약 3주 동안 한반도숲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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