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연안 생물자원의 중심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섬생물소재은행 개소, 생물자원탐사선 건조로 연구 본격화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2-01-21 1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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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올해 섬·연안 생물자원의 중심 연구기관으로써 도서·연안 자생 생물자원 발굴,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등 핵심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국가 생물주권 조기 확보를 위한 도서·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 및 전시·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5월 21일 목포시 달동에 개관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개관 이후 상설전시관과 ‘행복한 섬 놀이터’에 약 5만 명 이상이 방문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거두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섬생물소재은행을 개소해 생물산업 원천소재 분양 기반을 마련했고, 신규직원 122명을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한 해 동안 도서·연안 자생 생물표본 2만2000점 확보 및 신종·미기록종 발굴, 생물자원 활용 탄소중립 기초연구 및 환경개선 기술 개발, 지역사회 협력 상생발전 전략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개관 2년차 기관 정체성 확립을 위해 미개척 지역, 미발굴 분야를 중심으로 생물자원 조사 및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유망 가능성 소재를 발굴해 분양하는 등 섬생물소재은행 활성화를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환경부 최초 50톤급 친환경 하이브리드 방식의 생물자원탐사선 건조 완료, 기후변화 대응 가치소재 발굴 및 환경기술 개발, 생물자원 교육공간인 에듀센터·전시온실의 친환경건축물 설계·시공 등 탄소중립 이행계획 추진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1월 21일 오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전시·교육 및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관과 함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 중인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 장관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기초가 되는 생물자원 연구기관으로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섬·연안지역 생물자원 연구가 체계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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