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내 물산업 총 매출액 약 46조2000억 원, 전년대비 6.8% 증가

2019년 기준, 전국 물산업 사업체 수 1만6540개로 전년 대비 약 6.9% 증가
종사자 수 19만3480명으로 전년 대비 약 5.3% 증가
스마트 물관리, 수열, 수상태양광 등 신산업 일자리 확대 노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3-25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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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2019년 기준으로 국내 물산업 총 매출액은 약 46조200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내 물산업의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보고서’와 러시아 등 신북방 5개국의 물산업 동향 등을 조사한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3월 26일 발간한다. ‘물산업 통계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2019년 기준 물산업 분야 총 매출액은 약 46조2000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량(GDP)의 약 2.5%로 추산됐다. 전년도 매출액 약 43조2000억 원 대비 약 6.8% 증가한 것이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6540개로 전년 대비 1067개가 증가(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전체 사업체 수의 약 0.4%를 차지하는 수치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전년 대비 9687명이 증가(5.3% 증가)한 총 19만3480명으로 조사됐다. 다만 해외진출 사업체는 총 313개 사로 전체 물기업 중 약 1.9%에 불과하다. 연구개발(R&D) 활동기업은 전체 물기업 중 약 16.3%로 추산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 물기업의 해외진출 및 연구개발 확대 등 관련 분야의 지원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제공=환경부


한편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는 환경부가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2019년 동남아 5개국 물산업 실태조사에 이어, 지난해 한해 동안 신북방 5개국을 조사한 결과를 담은 자료다. 이 보고서는 조사대상국의 일반 국가 현황부터 시작해 수자원 현황, 인프라 현황 등 물관리 현황과 물 산업의 규모, 국가정책, 발주계획, 물 기술 연구개발 현황 등 국내 물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전략도 담아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보고서를 작성했다.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와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물기술종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되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물기업에도 보고서가 배포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국내 물산업 진흥 및 물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물산업 일반현황과 현지의 물 시장 분석은 기본이자 필수요소”라면서, “향후에도 스마트 물관리, 수열, 수상태양광 등 신산업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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