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경감시키는 즉각적인 조치 필요할 때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2-13 20: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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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최근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대한 강력하고도 신속한 행동은 향후 20년 이상 지구온난화를 경감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리즈 대학의 연구진은 다양한 수준의 배출 감축이 향후 20년 동안 지구온난화 속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관찰된 자연 기후 변동성의 여러 추정치와 함께 수천 개에 달하는 서로 다른 기후 모델 시뮬레이션을 사용했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파리협정에 따라 배출량을 줄이면 향후 20년간 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비교하여, 화석 연료 사용이 많은 미래는 온도가 최대 1~1.5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파리 협정의 온도 한계는 2050년 훨씬 이전에 위반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주요 저자인 크리스틴 맥케나 박사는 “우리의 결과는 신속하고 강력한 배출량 감축의 혜택을 느끼는 것은 미래 세대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금 이 조치를 취한다면 지구 온난화가 향후 수십년 안에 가속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온난화 제한 목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구 기온이 10년마다 0.2℃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 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없다면 우리는 분명히 파리 협정을 위반할 위험에 처해 있다. 또한 이러한 발견은 정부와 비정부 관계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으로부터 녹색 회복과 순제로 배출에 가능한 한 신속하게 도달함으로써 엄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는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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