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지 손실 막는 일이 멸종위기종 구하는 길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11-22 2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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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황원희 기자] NCC(캐나다 자연보호원)의 선임 보존 생물학자인 댄 크라우스에 따르면 캐나다는 오랫동안 동식물들의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이곳에 정착한 이래 100종 이상의 동식물종이 유실되었다. 여기에는 멸종된 동식물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종이 포함된다. 

 

▲멸종위기종인 봄 도룡뇽

캐나다에서 이러한 동식물종의 멸종 원인은 다양한데 과도한 사냥, 오염, 침입종, 서식지 손실, 기후변화 등이 포함된다. 이는 전 세계 종들에 대한 위협을 반영한다. 캐나다는 이러한 위협을 일부 줄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큰 진전을 이루었다.

 

기후변화가 가장 큰 요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일단은 서식지 보존이 가장 급선무일 것이다. 서식지를 잃으면 종족 회복의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도전에서 서식지가 사라진다면 단지 기후변화 해결을 했다고 해서 종들을 보호하지는 못할 것이다.

 

2030년까지 땅과 내해의 30%를 보호하겠다는 캐나다의 약속은 중요한 보존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러한 새로운 보호지역과 보존지의 많은 부분이 북쪽에 있을 것이다. 이는 삼림지 순록과 울버린에게는 매우 중요하지만, 캐나다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종들이 대부분의 땅이 개인 소유인 캐나다의 남쪽 지역에 살고 있다. 이 또한 가장 즉각적인 위협을 받고 있는 풍경이다. 

 

NCC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유실될 위험이 있는 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민간 지주들과 협력하는 것이다. NCC는 현재 캐나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위 위원회(COSEWIC)에 의해 멸종 위기, 위협 또는 특별한 관심사로 평가된 225종 이상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다. 이 증가된 숫자는 이 단체가 위험하다고 평가한 종의 증가와 NCC가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에게 서식지 제공 토지를 보호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서식지는 야생동물 보호의 핵심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보존을 해야 하고 속력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인 이외에는 아무도 캐나다의 야생동물을 구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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