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정원의 토양오염성분 테스트 나서

황원희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8-13 22: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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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올해는 정원 가꾸기, 흙 파기, 심지어 정원 밭에서 채소를 수확하는 것에 대한 취미를 가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에 있는 만 퓨젓사운드 주변에는 모든 정원 토양이 평등하게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도시 지역의 토양은 그것을 다루거나 땅에서 자란 것을 먹는 사람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오염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

 

자동차, 대기오염, 중공업이 남긴 화학물질은 땅과 식물을 통해 나타날 수 있다. 워싱턴대 보셀 종합학문학교 예술과학부 멜라니 말론 조교수는 토양은 인간의 활동을 반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심지어 우리가 정원에 추가하는 퇴비와 나무조각도 한때 그 재료에 사용되었던 농약의 잔류물을 가져올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말론 조교수의 연구는 이러한 오염물질이 커뮤니티 가든과 같은 공유 정원 공간에 만연하는 것을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토양 오염을 측정하고 시애틀 지역 주변의 커뮤니티 정원 사이트와 정보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도시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에 따르면 오염으로 인해 빈번한 영향을 받는 장소와 지역사회에 초점을 맞추면서 오염된 토양과 소외계층이 종종 공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결과 두와미시 강 슈퍼펀드(Duwamish River Superfund)의 본거지이자 타코마의 역사적인 아스아르코 제련소 깃털(Asarco smelter plume)과 인접한 남부 시애틀은 오염물질이 흔히 검출되는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가장 많이 찾는 화학물질은 납, 비소, 석유 제품, 라운드업과 같은 제품에서 발견되는 제초제인 글리포세이트이다.

 

연구진은 정원사들과 만나 새로운 토양 유입, 토양 접촉을 제한하기 위한 장갑 착용, 야채 재배 장소와 식물의 어느 부분이 토양 오염물질의 농도에 근거하여 안전한지 결정하는 등 식별가능한 오염물질의 유해성을 제한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정원 가꾸기 그룹들에게 그들이 이미 사용하고 있는 땅에 대해 흙을 채취하는 방법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샘플로 채취한 대부분의 정원은 오염도가 안전 지침을 초과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잠재적 위험과 예방 조치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따라서 토양을 테스트하고, 장소에 대해 알고, 토양성분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연구진은 온라인 도구 키트를 만들고 공유하여 그들의 토양을 테스트하는 데 관심이 있는 정원사들에게 지침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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