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중소기업·스타트업, 2년 만에 모바일 격전지에 도전

KOTRA,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1 통합한국관 구성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6-28 11: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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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2년 만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1’에 한국관이 구성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28일(현지시각)부터 7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 중소·중견기업 14개사, 스타트업 9개사 등 23개사가 참가하는 한국관을 연다. KOTRA는 2009년부터 12년째 MWC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KOTRA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서울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과 함께 총 64개사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한국관을 구성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동홍보 등을 시행한다.

올해 MWC 주제는 ‘커넥티드 임팩트(Connected Impact)’로 우리 삶을 변화시킬 5세대 이동통신서비스(5G), 인공지능(AI), 모바일 생태계, 빅데이터 등 기술들의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KOTRA는 한국관 참가기업을 위해 스페인을 비롯한 인근국 바이어 및 투자자 120개사 180여명을 한국관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바이어들은 △기술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AI 가속기 플랫폼 △산업용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K팝 그룹을 주제로 한 핸드폰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MWC 전시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이에 맞춰 KOTRA는 온라인 전시관도 지원한다. 한국관 랜딩페이지(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해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의 e디렉토리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은 통합한국관 국내기업 64곳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랜딩페이지에 연결된 ‘바이코리아(buykorea.org)’의 MWC 한국관을 통해 제품 구매와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KOTRA는 29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피칭 행사도 진행한다. MWC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의사 결정권을 가진 고위직 이상 투자자들이 모이는 자리다. △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위치정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 데이터 플랫폼 △코딩, AI 교육이 가능한 로봇 등을 다루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19년 첫 피칭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사전에 전문 교육을 받은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에 적극적으로 어필할 예정이다.

류재원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올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우리 기업의 참여 의지가 대단했다”면서,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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