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노르웨이-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산림협력회의 개최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5-04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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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최병암 산림청장은 노르웨이 개발협력청(NORAD) 및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5월 3일 오후, 양국이 주도하는 산림분야 이니셔티브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 화상회의에 참석한 최병암 산림청장 <제공=산림청>

한국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를 통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협력사업을 지원함으로써, 국제적 생태계복원 목표달성 및 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국제기후 및 산림이니셔티브(NICFI), 한국도 참여 중인 중앙아프리카 산림이니셔티브(CAFI)를 통해 열대우림 보전 등 개도국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 개회 선언하고 있는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 <제공=산림청>
동 회의에는 산림청장, 주한노르웨이 대사, 노르웨이 개발협력청장,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 에티오피아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 위원장, 주한영국대사관, 주한독일대사관,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산림청과 노르웨이 개발협력청은 양국이 운영 중인 산림이니셔티브를 소개했으며, 에티오피아는 심각한 산림전용과 기후행동에 대해 발표했다.

▲ 환영사 중인 프로데 솔베르그 주한노르웨이대사 <제공=산림청>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연기반 해결책으로서 산림의 역할에 비상한 관심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최 청장은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 및 세계산림총회(WFC) 등 국제사회의 협업이 필요한 국제적 행사를 소개하고, 산림청과 노르웨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써 5.30∼31 서울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환경부문 다자 정상회의이다. 동 회의 프로그램 중 일부로써 산림특별세션이 5.18 개최될 예정으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계획이다.

산림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ry Congress)는 산림 관련 모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내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 청장은 “한국과 노르웨이의 산림이니셔티브 간 협력은 개도국의 기후위기대응 지원에 있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더욱 결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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