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배경으로 드라마 촬영한다

국립공원공단-(주)에이스토리 드라마 지리산 제작지원 위한 업무협약
지리산 배경으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 그릴 예정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0-08-31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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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8월 3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 지리산 촬영지 전경 <제공=국립공원공단>


드라마 지리산은 1967년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배경으로 탐방객 구조, 생태계 보호 등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그릴 예정이다.

‘킹덤’, ‘시그널’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로 알려진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씨가 출연하며,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리산 일대에서 촬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공원공단과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지리산의 원활한 제작과 홍보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공원공단은 드라마 촬영지 섭외 및 대본 작업을 지원하며, ㈜에이스토리는 촬영지 탐방 명소화 및 관련 상품 개발에 협조한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첫 드라마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국민들의 국립공원의 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주요 정책에 대한 인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경남(하동, 함양, 산청), 전남(구례), 전북(남원) 등 3개 도에 걸쳐 총 면적 483.022㎢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동쪽 천왕봉(1915m)을 주봉으로 서쪽 끝의 노고단(1507m), 북쪽의 바래봉(1182m), 남쪽 중앙의 삼신봉(1284m) 등 4봉을 중심으로 거대한 산악군을 형성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을 포함해 49여 종에 이르는 멸종위기종(Ⅰ급 8종, Ⅱ급 41종)을 비롯해 포유류 46종, 조류 117종, 식물 2080종 등 약 8674여 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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