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원장 건강칼럼] 변화하는 가슴성형의 트렌드, 내게 맞는 방법은?

글. 박지훈 우아성형외과 원장
박나인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6-11 11: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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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확대성형을 한다는 것 자체를 생소하게 여겼던 과거와 달리, 현대 여성들은 자신의 몸매를 당당하게 드러내는데 주저함이 없다. 특히 건강하고 매끈한 바디라인을 완성하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이 바스트 사이즈로 부각되며 가슴성형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 박지훈 우아성형외과 원장

이에 따라 이전의 가슴성형과 달리 여성들이 원하는 사이즈나 보형물의 기준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처음에 가슴성형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무조건 사이즈를 크게 키우는 확대성형이 인기를 끌었다. 그래서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확대로 인해 부작용이 속출하거나, 정식 허가된 보형물이 아닌 이물질을 삽입하는 경우도 적잖게 발생했다.

이후에는 인공보형물이 아니라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형태의 가슴성형이 유행을 하기도 했지만, 생각만큼의 많은 볼륨감을 얻을 수가 없고, 예측 불확실성이라는 단점이 있어 현재는 인공보형물을 통한 확대술이 더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 사이즈나 촉감, 형태, 움직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수술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며 보형물의 사이즈도 체형이나 흉곽의 폭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절개부위도 본인의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 선택할 성이 높아졌다. 가장 대표적인 절개방법은 겨드랑이절개와 가슴밑선절개법이 있는데, 겨드랑이절개의 경우 내시경가슴성형을 했을 때 삽입을 하기가 용이하며 겨드랑이의 주름 라인을 따라서 절개를 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절개선이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또한 내시경가슴성형은 FULL HD 내시경을 이용해 근막의 위치와 상태를 확인해, 정확하게 보형물을 삽입할 수가 있다. 따라서 출혈이나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성을 줄이고 보형물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고, 수술과정에서 근육 등을 손상입히지 않기 때문에 통증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가슴밑선 절개의 경우 가슴의 동그랗고 봉긋 솟은 형태를 잘 살릴 수 있고, 가슴 밑 라인을 따라 절개를 하므로 흉터에 대한 노출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이다. 특히 민소매나 겨드랑이 노출이 많은 패션을 주로 입는 모델과 같은 직업군에서 선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처럼 가슴성형을 할 때에는 절개위치, 보형물의 삽입량 등을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에 맞춰서 유동성있게 결정을 해야 하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조언을 구해 수술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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