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원전, 4중 전원 안전 공급 체계 강화

국내 최대 용량인 3천200kW급 이동형 발전차 배치 완료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14-05-09 0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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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지진.해일로 인한 발전소 정전사고에 대비, 국내 최대 용량인 3200kW급 이동형 발전차를 한빛본부에 배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국내 4개 모든 원전본부(고리, 한빛, 월성, 한울)의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동형 발전차 배치는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전소 소내정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함이다.

 

고리 및 월성본부는 2012년 STX엔진에서 제작한 국내 최대 용량인 3200kW(최대출력 3520kW) 이동형 발전차를 배치했고 한울, 한빛본부는 삼성테크윈에서 제작한 동급 용량의 이동형 발전차를 배치했다.

 

이로써, 원자력발전소 전력계통은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수전선로 ▲비상디젤발전기 ▲대체교류비상발전기 ▲이동형 발전차 까지 최악의 자연재해시에도 전력공급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 4중의 비상전원을 확보했다.

 

특히 원전에 배치된 이동형 발전차는 외부 전원과 냉각수 없이도 독자적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하도록 공기냉각식 가스터빈엔진과 발전기, 축전지, 연료 이송펌프 등을 장착하였다.

 

 ▲한빛본부에 배치된 이동형 발전차량으로 비상시 200시간 이상 연속 운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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