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SUV 니로, 미 대륙 횡단 기네스 월드 레코드 세워

LA시에서 뉴욕시 까지 5,979km 총183.6리터 사용...친환경성 입증
권희진 | eco@ecomedia.co.kr | 입력 2016-12-16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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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SUV 니로가 5,979km 주행하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 <사진제공 = 현대기아차>

 

기아자동차(주)(이하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미 대륙을 횡단하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워 차량의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기아차는 니로를 이용해 LA부터 뉴욕시까지 5,979km(3715.4마일)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2.56km(76.6mpg)를 달성하여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 웨인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운전했으며 5,979km 주행해 월드 레코드 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 현대기아차>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니로 EC는 웨인 저디스(Wayne Gerdes)와 로버트 윙어(Robert Winger)가 운전했으며, LA시 시청부터 뉴욕시 시청까지 5,979km을 주행하는 동안 4.1회 주유시 주유량에 해당하는 총 183.6리터의 휘발유만을 사용했다.


이번 기록 연비인 32.56km는 니로 EX의 미국 공인 복합연비인 20.83km보다도 무려 56.3% 높은 수치이다.
니로의 신기록 달성과 관련해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상품 담당 상무는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연비와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에 내년 초에 출시될 니로는 총 5가지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트림인 LX와 EX는 미국에서 복합연비 20.83km/ℓ(49mpg)로 인증 받았으며, 연비 모델인 FE는 복합연비 21.26km/ℓ(50mpg), Touring 모델은 복합연비 18.23km/ℓ(43mpg)로 인증 받았다. 이 외에도 런칭 기념 한정모델도 일부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2011년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48개주 1만2710km를 완주하며 평균 연비 27.46km/ℓ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환경미디어 권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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