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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투자를 확대해 디지털 신경제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서 금년 중에 약 8,400개 스타트업 벤처기업에게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해서 자금 부족의 숨통을 틔워주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코로나19 이후에 가속화될 디지털 신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융자와 보증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재무여건이 취약한 스타트업 특성을 고려해, 기존 보증 관계없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 코로나 특례보증을 40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박 장관은 "5000만원씩 일괄 지원하는 약식보증의 경우에 간소화된 평가와 온라인 원스톱방식을 통해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며, "고용유지를 약속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은 자금 조달이 중요한 만큼, 민간 투자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올해 정부자금이 투입된 펀드의 투자규모를 3조원에서 1조원 증가한 4조원 규모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모태 자펀드는 결성 연도에 따라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2018년부터 지난해 결성된 펀드는 35%로, 올해 신규 결성 펀드는 20%로 투자 목표를 상향했다.
성장 지원 자펀드 역시 올해 중 30%까지 투자하도록 상향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규모인 '예비 유니콘' 기업에 최대 100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제공하는 등 'K 유니콘 프로젝트'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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